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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골프연습장 전기계량기 화재…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0.01.19 0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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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뉴시스】그래픽 안지혜 기자 (뉴시스DB)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오후 8시 28분께 부산 남구의 한 골프연습장 건물 4층 야외스크린 연습장에 설치된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경비원 등 직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하면서 119에 신고했다.

불은 계량기 등을 태워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자인 경비원은 경찰에서 "전기계량기에서 '퍽'소리가 난 이후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으로 보고 소화기로 진화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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