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영수 장수군수 "설, 물가·시장 활성화 두마리 토끼 잡겠다"

등록 2020.01.20 17:20: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장영수 전북 장수군 군수.(사진=뉴시스 DB).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장영수 전북 장수군 군수.(사진=뉴시스 DB).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장영수 장수군수와 공무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 회원 등 40여명은 장수시장을 찾아 2020년 설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수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나물과 생선, 과일류 등을 구입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마주했다.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설 성수품 전통시장 구매를 독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통한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관련, 군은 27일까지 설 명정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활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장인 일자리경제실장을 중심으로 농업정책과와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통해 설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관리한다.
 
이들은 가격표시제와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부정 축산물 유통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