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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기숙사 신입생 전원에 '레지덴셜 칼리지' 운영

등록 2020.01.20 1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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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육·봉사 등 전인교육 시스템

[청주=뉴시스]충북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충북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대학교는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제도를 학생생활관 신입생 전원에게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도는 기숙사에 지내는 학생들이 학업과 함께 문화·예술·체육·봉사 등의 전인교육을 받는 시스템이다.

충북대는 2018학년도부터 시작된 시범 운영을 끝내고 올해 학생생활관에 입사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교육과 인문학, 자연과학, 한국사 자격증 과정, 영화 관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연수교육을 신설한다.

충북대 관계자는 "신입생들의 기본 소양과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개편했다"며 "지식융합과 창조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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