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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차단위해 다중이용시설에 공무원 배치

등록 2020.02.18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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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시 공무원들이 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근무를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대전시 공무원들이 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근무를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공무원들을 배치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열감지 카메라 4대를 설치하고, 이용 승객들 중 발열이 체크될 경우 발열자를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진료 상담을 받도록 유도하고 있다.

열감지 카메라가 설치된 현장에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 보건복지국 직원 96명과 군부대 지원인력 6명이 투입돼 2인 1조 1일 2교대로 근무한다.

열감지 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기준온도 (37.5도)를 넘길 경우 경보음이 울려 발열을 감별하는 장비다.

이강혁 시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방역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손 씻기 생활화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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