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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의료감시 대상자 닷새째 감소…62명 감시 중

등록 2020.02.18 1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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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검역 모습.

[부산=뉴시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입국장 검역 모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부산시에서 보건당국의 의료감시(자가격리, 능동감시)를 받는 인원이 닷새 연속 감소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부산의 코로나19 관련 능동감시 대상자는 55명으로, 전날(64명)에 비해 9명이나 줄었다.

또 자가격리 대상자는 전날(10명)에 3명이 감소한 7명이다. 부산의 코로나19 의료감시 대상자는 지난 13일 106명, 14일 104명, 15일 88명, 16일 77명, 17일 74명, 18일 62명 등 닷새 연속 감소했다.

부산에서는 현재 총 392명(누계)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등의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직·간접 피해자에게 지방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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