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한전, 화원읍 비슬로 전선 지중화사업 협약
![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전시식 한전 남대구지사장 전선 지중화사업 업무협약 체결](https://image.newsis.com/2020/02/18/NISI20200218_0000480077_web.jpg?rnd=20200218145741)
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전시식 한전 남대구지사장 전선 지중화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선 지중화사업은 도심시가지 경관을 해치는 전기, 통신선 지중화로 도로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한전의 직접 시행으로 실시설계 및 행정 절차 등을 거쳐 사업비 40여억원을 들여 화원 대구교도소~화원교 구간 길이 1㎞를 시행한다. 사업비는 한전·통신사와 달성군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오는 7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전 측은 “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선 및 지장물이 정리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확보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보행자 중심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한전과 면밀한 협조를 통해 지중화 공사기간중 주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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