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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예비후보 "아동·청소년 건강 전수조사해야"

등록 2020.02.19 11: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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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미래통합당 이영수 대전 유성구을 예비후보.

[대전=뉴시스]
미래통합당 이영수 대전 유성구을 예비후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미래통합당 이영수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19일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율을 비롯한 건강 전반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를 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아동·청소년 비만 통계가 국가적으로 관리되어야 함에도 부처 간 칸막이로 인해 대표 통계의 부재로 체계적인 대책 수립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내에서 할 수 있는 학교스포츠 클럽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면서 "운영 내실화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스포츠 공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도 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지역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아동과 청소년이 학교 이외에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하고, 이로 인해 필요한 강사 일자리도 지역출신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부를 통해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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