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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배주임 김해시지역위원장 김해을 총선출마 선언

등록 2020.02.19 10: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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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없는 을들을 위한 정치하겠다"

임금격차 불평등 해소, 기후문제 앞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정의당 배주임(49) 김해시지역위원장은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갑질없는 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2020.02.19 wo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정의당 배주임(49) 김해시지역위원장은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갑질없는 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2020.02.19  [email protected]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정의당 배주임(49) 김해시지역위원장이 제21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배주임 예비후보는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갑질없는 을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장 노동자, 노동조합 간부, 평범한 주부, 사회봉사자로 살아 온 경력을 토대로 국민들이 생각하는 민생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심각한 양극화에 대해 현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해소 등 일자리 공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지만 현실은 노동정책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더욱이 일반기업 CEO 연봉이 일반 직원 수십 수백배 차이가 나는 것이 조사돼 이러한 불평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최저 임금에 연동해서 최고 임금 상한선을 두는 최고 임금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갈수록 재앙이 되고 있는 기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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