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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예비후보 "대학 캠퍼스의 혁신파크 사업 추진하겠다"

등록 2020.02.19 14: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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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미래통합당 진동규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청년일자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미래통합당 진동규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청년일자리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4·15총선 미래통합당 진동규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는 19일 대학 캠퍼스의 혁신파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하고 "유성에 카이스트와 충남대, 한밭대 등 대학들이 많이 몰려있다. 혁신파크사업에 선정되도록 정치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밭대가 지난해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에서 탈락해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면서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2차 혁신파크사업에 유성 지역 대학들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기업을 입주시켜 창업을 지원하며,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의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이다.

진 예비후보는 "대전에서는 유성에 대학이 가장 많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를 위한 산업시설 확보도 더욱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인적·물적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유성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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