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전력선 연결 작업 20대 숨져…감전 추정
의식을 잃은 A씨는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한국전력공사 직원이며, 전봇대간 전력선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안전모, 절연 장갑 등 보호 장구류를 모두 착용하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도중 감전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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