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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60·80대 코로나로 숨져...국내 사망자 113명

등록 2020.03.23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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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0.03.16.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21분께 대구 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67세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는 하루 뒤인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고혈압과 뇌졸중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오후 6시2분께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6세 여성 B씨가 숨졌다.

B씨는 2018년 12월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뒤인 19일에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천식, 당뇨, 고혈압 등을 앓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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