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0대 여성 코로나19로 숨져...국내 사망자 118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방호복을 착용한 119 구급대원들이 코로나19 환자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18명으로 늘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91세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대구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전수조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에는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치매와 빈혈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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