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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50대 남성 요양보호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등록 2020.03.23 18: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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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방역

경산시 방역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3일 관내 한 요양원의 50대 남성 요양보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A(59)씨가 근무한 요양원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코흐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A씨는 요양원의 코흐트 격리 해제로 업무복귀를 위해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A씨와 접촉한 주변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A씨가 근무한 요양원에 대해선 코흐트 격리 조치가 이뤄졌고, 그동안 A씨도 근무를 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관내 67개 다중시설을 대상으로 9~22일 실시한 코흐트 격리 조치를 23일 해제했다.

경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현재 585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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