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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일 맑고 포근…낮 최고 16도

등록 2020.03.30 07: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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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 중인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인근 낙동제방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벚꽃길 중 하나인 낙동제방 벚꽃길은 삼락IC~감전IC 6.4㎞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2020.03.29.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 중인 29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인근 낙동제방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부산의 대표적 벚꽃길 중 하나인 낙동제방 벚꽃길은 삼락IC~감전IC 6.4㎞ 구간에 3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2020.03.29.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3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전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8.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오는 4월 1일 비가 오기 전까지 고기압 영향권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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