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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미국서 입국한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총 44명

등록 2020.03.30 0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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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아들 등 하루새 3명 늘어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4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현곡면의 A(여·20) 씨는 지난 15일 미국에서 입국해 해외 감염으로 추정된다.

A씨는 자가격리 중 23일에 진행한 첫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다음날 인후통, 몸살 등 코로나19 의심증세가 시작됐다.

 줄곧 자택에 머무르가  26일 오후 부산에서 지인과 만났다.

29일에 접촉한 여동생이 먼저 43번째 확진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주지역은 투다리 성동점 주인인 19번의 아들이 2주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A씨 자매와 함께 3명이 늘어났다. 

경주시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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