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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저소득층·청년 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

등록 2020.03.30 09: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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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청 전경

충남 태안군청 전경

[태안=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저소득층과 청년들 자립·자활 돕기에 나섰다.

30일 태안군에 따르면 저소득층과 청년들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사업을 운영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4인가구 기준 113만 9802원)인 생계·의료수급 가구가 3년간 매달 10만원씩을 저축하면 가구소득에 따라 최대 2757만 원의 목돈을 받는다.

내일키움통장은 시장진입형 사업단, 예비자활기업, 시간제 자활근로 등 각종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3년간 5~20만 원을 저축하면 1:1 매칭 지원을 통해 최대 2340만원을 수령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생계수급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중위소득 30%(52만 7158원) 이하인 청년(만15~39세)이 3년간 적금을 유지하면 소득에 따라 최대 2314만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1인가구 87만 8597원)인 주거·교육급여 또는 차상위계층 청년(만15~39세)이 3년간 월 10만원씩을 저축하면 1:3 매칭지원으로 최대 1440만원을 지받는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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