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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옥천 교통망개선, 수변관광산업 육성" 공약

등록 2020.03.30 1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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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옥천 교통망개선, 수변관광산업 육성" 공약

[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4·15총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박덕흠(66) 후보는 30일 "옥천과 대도시를 잇는 광역교통망을 개선하고, 대청호 규제를 완화해 수변 관광 산업을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옥천군은 아름다운 대청호를 간직하고, 대전광역시와 인접해 인적, 물적 교류가 기대되는 도시"라며 "지리적 장점을 살리고 경제적 가치를 높여 군민이 행복한 옥천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광역교통망 개선 사업의 하나로 ▲대전 옥천간 광역철도 착공 ▲양수리, 월전리 터널 신설 ▲경부고속도로 동이·이원 하이패스 IC 설치 ▲옥천역 출입구 설치 및 주변 개발 등을 공약했다.

이어 "장계 관광단지를 향수호수 둘레길과 연계해 새롭게 추진하겠다"면서 "구읍에 한옥마을을 만들고 안내면 오덕재 위험 도로 개선, 군서·군북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31일 영동군, 다음 달 1일 보은군 공약을 잇달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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