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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코로나19 사회복지종사자 인식조사 결과 발표

등록 2020.03.30 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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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충북사회복지종사자의 인식. (사진=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충북사회복지종사자의 인식. (사진=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 제공) 2020.03.30.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충북복지종사자의 인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도내 분야별 사회복지현장에서 체감하는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발생 시 가장 큰 문제는 '위기상황 운영 대처 방안(49%)'과 '기관 간 협력체계 및 조정체계(26.2%)' 등이었다.

기관이나 시설의 휴원, 휴관 시 대상자의 가장 큰 문제는 '서비스 중단(49.5%)', '대상자의 건강관리(21.4%)', '대상자를 위한 재가 서비스 지원 인력(16.2%)', '대상자의 재가 정보 파악(11.4%)' 등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와 같은 환자 발생 시 보건당국의 강제 조사에 대해 찬성이 94.8%, 반대 3.8%로 집계됐다.

확진자의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절하다'는 답변이 53.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더 공개해야 한다' 43.8%, '강제조사 반대' 3.8% 순이었다.

이번 인식조사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지를 통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6.72%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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