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조폐공사, 지역사랑·온누리 상품권 월 1억장 생산체제 구축

등록 2020.04.07 15:20: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코로나19 추경 및 긴급재난지원금 차질없는 집행

[대전=뉴시스] 지류(종이) 지역사랑 상품권 견본.

[대전=뉴시스] 지류(종이) 지역사랑 상품권 견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집행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기 위해 중소 협력업체와 손잡고 지역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의 월 1억장 이상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추가경정예산집행에 따라 지역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수요가 연간 2억장(1만원권 기준) 이상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 정부와 여당이 논의 중인 긴급재난지원금에 따른 상품권 수요도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공사 채종천 ICT사업처장은 "월 3300만장 수준이던 상품권 수요가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의 차질없는 집행을 돕기 위해 관련 상품권 생산능력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폐공사는 특별대책단을 구성해 가동하고 전용 상담창구를 신설하는 등 지자체에 '지역상품권 원스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