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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5000억원 지원한다

등록 2020.04.09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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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소상공인 5000억원 지원한다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연말까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5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2조원 규모의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중 경남영업본부는 25% 비율인 5000억원을 도내 소상공인에게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 피해기업 전용상담창구 운영’, ‘보증재단 위탁보증 업무대행’ 등 신속한 금융지원을 해 온 NH농협은행은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 시행’, ‘여신상담 이동점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소상공인 대출 확대를 위해 영업점 업적평가를 분기평가에서 상반기 환산평가로 전환하고, 소상공인 대출건수가 많은 영업점에 대해 추가예산 지원 및 영업점장 인사제재 완화 등 우대를 부여하고 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시중 은행과 달리 읍면 소재지에도 입점해 있어 소상공인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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