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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코로나19 고통분담

등록 2020.04.09 18: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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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달성군의회

[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의회는 9일 의정간담회를 열고 2020년도 국외연수 예산 4500여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고통분담과 민생안정을 위해 예산 반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반납된 예산은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시킨 뒤 코로나19 대응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달성군의회 미래통합당 소속 군의원 6명은 월정수당 1150만원을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최상국 달성군의장은 ”군의회는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하루 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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