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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금정구, 외국인 '민원 통역 서비스' 운영 등

등록 2020.04.24 12: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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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사진=금정구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청. (사진=금정구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외국인 방문 민원을 위해 민원 안내, 상담, 신청서 작성 등을 통역해 주는 '민원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취업·결혼·유학 등으로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금정구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에 능통한 구청 직원 4명을 민원통역관으로 지정해 외국인에게 민원 업무를 안내한다.

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외국어 이외의 외국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위해 구는 부산외국어대학교, 동래구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유선으로 민원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 평생교육 TV(유튜브) 운영

부산 남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사태로 잠정 중단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유튜브) 수업으로 대체해 다음 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사진=남구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사진=남구 제공)

이는 주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강사들의 일자리를 보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전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집 안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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