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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동서대,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선정 등

등록 2020.05.04 10: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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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방송영상학과가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미디어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미디어, 신소재(금속·세라믹), 식품 등 3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2개 대학의 88개 학과를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를 실시해 25개 대학, 30개 학과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포스코,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CJ헬로 등 22개 기업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가 산업계 기반의 교육과정 '설계·운영·성과' 등 3개 영역에 대해 실시했다.

평가 결과 미디어 분야에서는 동서대·한양대·국민대 등 8개 대학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서부교육지원청, 도란도란 툇마루 확대 운영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부산 서구 구덕도서관 등 10곳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동아리 25개팀 240명을 대상으로 교사동아리 사랑방인 '도란도란 툇마루' 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교육, 메이커교육, 과정형 평가 등 여러 학교교육 활동 중 교사들이 희망하는 주제에 대해 토론과 체험을 통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교사동아리에 장소와 강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란도란 툇마루를 운영하는 곳은 지난해 운영한 구덕도서관, 백년어서원, 인디고서원, 구덕문화공원,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부산남중학교, 한국해양대학교 등 7곳과 올해 새로 운영할 다대중학교, 장림여자중학교, 송도중학교 등 3곳이다.

◇한국해사기술 신동식 회장, 부산대 조선해양 소장자료 기증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최근 한국해사기술 신동식 회장이 조선해양 관련 소장자료 기증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 회장은 1961년 초대 경제수석비서관 및 대통령직속 해사행정특별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해사 관련 주요 정책을 담당하면서 한국의 조선해양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부산대 도서관에 기증하는 자료는 신 회장의 조선 인생 70년 동안 소장해 온 해사 관련 주요 정책 보고서, 대통령 친필 서명이 담긴 결재문서, 사진 등 사료적 가치가 있는 주요 기록물 100여 점이다.

앞서 부산대는 그의 활약과 헌신을 기려 지난해 11월 신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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