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남구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모집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백운광장 남구청사 투시도. (사진=광주 남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건강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심박수와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을 수시로 확인 할 수 있는 손목용 스마트 밴드가 참가자 개개인에게 지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팀으로부터 자문을 비롯해 주 1회 건강정보 콘텐츠 활용 및 월 1회 분야별 자가 관리 평가, 상담 등 전문적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이다.
대사증후군 등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에 한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광주 남구, 직업소개소 불법영업행위 점검
광주 남구는 구인·구직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인다.
지역에는 유료 직업소개소 36개소와 무료 직업소개소 4곳 등 총 40곳이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할 구청에 등록하지 않고 직업 소개 사업을 진행하거나 성매매 알선 및 거짓 구인 광고, 소개요금 과다 징수 여부 등이다.
또 선급금을 미리 받거나, 겸업 금지, 변경 및 폐업 미신고 등의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위반 정도가 경미한 행위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법 정도가 중대한 경우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한 뒤 추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대병원, 서양화가 김영화 초대전
전남대학교병원은 서양화가 김영화 초대전을 병원 1동 CNUH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펼친다.
'인생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작가가 전국 각지를 여행하며 느낀 계절별 지역의 특징과 주민들을 마치 민화처럼 표현한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2015년 작품 '여행이야기'는 바다 인근의 도시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의 특징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김영화 작가는 지금까지 수십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각각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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