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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름 많고 낮 최고 22도…초속 16m 강풍 ‘주의’

등록 2020.05.19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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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18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해수욕장 해변에서 레저객들이 서핑을 배우는데 한창이다. 서핑은 파도타기라 불리는 운동 종목으로, 보드를 이용해 수면 위를 내달리며 각종 묘기를 부리는 해양 스포츠다. 2020.05.1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18일 제주시 이호동 이호해수욕장 해변에서 레저객들이 서핑을 배우는데 한창이다. 서핑은 파도타기라 불리는 운동 종목으로, 보드를 이용해 수면 위를 내달리며 각종 묘기를 부리는 해양 스포츠다. 2020.05.1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19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바람이 초속 16m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3~16도, 낮 최고기온이 19~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9시를 전후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예상된다.

낮 동안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며 북부와 신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를 기해 남부 연안과 남동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 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야외 선별진료소나 비닐하우스, 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면서 “항공기나 여객선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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