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삼남 물류단지 조성공사 현장 방문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주)메가마트가 울주군 언양읍 교동리 일원에 조성하는 삼남 물류단지 조감도. 2020.05.19. (사진=울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송철호 시장은 19일 오전 11시 울주군 삼남면 울산 삼남 물류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고속도로 하부 굴착 등 대형난공사를 원만히 수행한 관계자를 격려한다.
 
이날 공사 현장에는 사업시행사인 ㈜메가마트 관계자도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투자계획에 관해 설명한다.
 
송 시장은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 계획을 밝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류시설, 물류창고 조기 착공 등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한다.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삼남 물류단지는 ㈜메가마트가 울주군 언양읍 교동리 일원 부지 13만7227㎡에 기반시설 완공 후 물류창고, 상류시설 등 물류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이 시설이 마무리되면 지역 물류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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