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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소식]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캠페인 등

등록 2020.05.19 10: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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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상동·대동 동남참게 치어 48만 마리 방류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해시 전경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대중교통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시내버스나 경전철을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버스 내부와 경전철 역사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버스정보시스템의 전광판과 시내버스 안내방송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도록 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적극 독려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창문 개방 후 냉방을 허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시내버스와 경전철은 매일 방역소독이 이뤄지고 있다.


 ◇낙동강 상동·대동 동남참게 치어 48만 마리 방류
 
 김해시는 19일 낙동강 상동과 대동 선착장 일원에서 어업인, 주민,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남참게 치어 48만 마리를 방류했다.

 동남참게는 미식가들에게 인기인 식용 게로 바다에 가까운 민물에 살며 산란 전인 가을철 바다로 내려가는 습성이 있다.
 
 이날 방류한 치어는 성어가 되는 2~3년 후 어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붕어, 메기 등 약 70만 마리의 치어를 관내 수면에 방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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