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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발전 견인 농어업회의소와 협치 강화

등록 2020.05.19 14: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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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해 농어업회의소와 협치를 강화하고 있다.

19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송병주 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5개읍면 지회장,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진 10명이 농업발전·민관 협치농정 실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어업회의소는 이날 완주군에 농정사업 심사위원회 참여, 경축순환농업 관련 지원강화, 농어업회의소 운영비 지원, 농업관련 전수조사자료 제공 등 4가지 정책을 건의했다. 

군은 구체적 사업구상 제안을 바탕으로 시범 추진과 함께 부숙퇴비지원, 퇴비발효창고 확대를 통한 수질오염총량제 저감에 나설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농정자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정심사위 참여를 권유하고, 회의소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농업경영체 전수조사 자료도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농어업회의소는 2015년 10월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이듬해 설립추진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2018년 8월에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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