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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긴급재난지원금 전액 기부…캠페인 동참

등록 2020.05.19 16: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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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19일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신청한 선불카드 60만원 전액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2020.05.1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19일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신청한 선불카드 60만원 전액을 모금함에 넣고 있다.2020.05.19.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는 '울산 큰두레 희망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9일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인 가구 지원에 해당하는 60만원 선불카드를 신청·수령 후 기부 의사를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기부 물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에 그동안 지역 경제가 많이 침체되고 고용이 많이 불안정한 상황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울산 큰 두레'는 지난 9일 창단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울산지역 피해복구를 위한 합의체다. 

'울산 큰 두레 희망 기부릴레이 캠페인'은 모든 구민이 참여 가능하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중구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부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에 처한 울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에게 지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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