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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국비 확보 등

등록 2020.05.19 17: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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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청사.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청사.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 추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말바우시장, 두암시장, 패션의 거리, 공구의 거리, 자동차의 거리, 건축자재의 거리 일대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

북구는 고객 참여형 축제, 판촉·경품 이벤트, 문화 공연, 홍보 마케팅 등과 관련한 사업 심사를 거쳐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코로나19 극복' 북구의회, 국외여비 반납

광주 북구의회는 19일 제261회 임시회 폐회 뒤 의원 총회를 열고 국외 출장 관련 여비 7050만 원을 전액 반납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겠다는 취지다. 관련 예산은 다음 달 초 예정된 2회 추경에서 삭감 처리될 예정이다.

앞서 북구의회는 월정 수당 20%를 반납해 모은 9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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