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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앙성·음성 감곡 농촌용수개발사업 선정

등록 2020.06.03 15: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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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의원은 3일 충북 충주 앙성과 음성 감곡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기본조사 대상 지구로 지정됐던 앙성·감곡지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농식품부는 2024년까지 414억원을 들여 농업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수장 2곳과 관로 13.3㎞를 신규 설치하는 게 이 사업의 뼈대다.

연간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70%에 수준에 그치고 있는 앙성·감곡지구는 가뭄 피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당국의 조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의원은 "앙성·감곡지구가 신규 농촌용수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농업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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