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전경. 2020.06.22.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행복예술아카데미는 2020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인문예술, 음악, 어린이예술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대1 개인수업부터 그룹수업까지 문화예술분야 현역 강사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여름학기는 한국무용 살풀이, 팝아트, 현대인과 와인 문화, 아로마 조향 등 강좌도 신설했다.
수강생은 오는 8월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어울아트센터 1층 접수센터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다음 달 1일부터 8월22일까지 진행한다.
여름학기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은 시인과 문학평론가 등으로 활동 중인 이동순 교수가 맡는다.
이 교수는 다음 달 16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관심 있는 지역민은 온라인·전화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미예약자는 입장을 금지한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카데미 참석자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모든 강의실을 소독하고 발열 확인과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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