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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화학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여부 확인중"(종합)

등록 2020.06.22 21:43:35수정 2020.06.22 2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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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22일 오후 8시27분께 여수시 여수산단 내 한 화학공장 내 보일러실 설비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일러 설비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사진=독자 제공) 2020.06.22.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22일 오후 8시27분께 여수시 여수산단 내 한 화학공장 내 보일러실 설비에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보일러 설비 일부가 타거나 그을렸다. (사진=독자 제공)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학공장 설비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22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7분께 여수시 여수산단 내 한 화학공장 내 보일러실 설비에 불이 났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일러 설비가 통째로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크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인접한 소방관서의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비상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차량 24대, 소방관 300여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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