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서구-목원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협약 등

[대전=뉴시스] 장종태(왼쪽) 대전 서구청장과 권혁대 목원대학교 총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역을 체결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기반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특성화와 상인역량강화교육, 마을 관리 협동조합 육성, 정림동 코워킹스페이스 구축,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간 협력 등이다.

구는 정림동에 대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코워킹스페이스와 상생협력상가를 조성할 계획이다.


◇ 대덕구,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 추진

대전 대덕구는 버스정류장을 여유로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One Citzen One Peom(한 시민 한 시 암송) 시가 흐르는 버스정류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표 시 3편을 캘리그라피 엽서로 제작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신탄진역 버스정류장 등 50곳에 시엽서함을 설치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대덕문화원의 기부금으로 구민에게 도서 구입비를 반값 지원하는 ‘책을 펴자 독서문화 캠페인'도 시행중이다.


◇ 동구, 온라인 실시간 학부모강좌 및 1:1 진학코칭 운영

 대전 동구는 2021학년도 대입을 앞둔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학부모강좌 및 1:1 진학코칭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강의는 2주에 걸쳐 진행되며, 1주차는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 이해웅 소장이 '모집요강 뜯어보기'를 주제로, 2주차는 전 서울대 입시사정관 출신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진동섭 이사가 '학생부 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200분간 강의와 토론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1:1 진학코칭은 입시전문가들이 미리 제출된 자기소개서 등을 토대로 첨삭지도 등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에 주소를 두거나 동구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 및 수험생,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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