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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자영업·중소기업 지원한도 1700억원 증액

등록 2020.09.28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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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전본부, 대출기한도 6개월 연장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금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의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한도를 1700억원 증액키로 했다.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자금 한도를 기존의 4800억원에서 6700억원으로 1700억원 증액한다.

또 시중은행의 대출 취급기한도 9월 말에서 2021년 3월 말로 6개월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은행 대출취급일 기준으로 10월5일부터 적용된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 이후 한국은행이 시행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경감이나 금융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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