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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 '3차' 추진

등록 2020.10.06 14: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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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고성군청


[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고성군이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 현대화사업' 3차분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평화지역 소상공인 시설현대화사업은 민박을 제외한 숙식, 체육, 문화, 서비스 업종의 평화지역 소상공인영업장 노후시설 개선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현재까지 올해 총사업비 41억6000만원 중 34억원을 들여 1차 190개, 2차 50개, 총 240개 업소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3차 사업은 60개 내외 업소를 선정, 업소당 사업비 2000만원 이내에서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 상품배열 개선, 인테리어 개선, 간판정비,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대상자는 12~16일 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방문객이 늘어나 매출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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