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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한국석유공사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식' 등

등록 2021.02.09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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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전경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울산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9일 중구 청사  구청장실에서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울산시 중구청장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최현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한국석유공사와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중구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의 최소 생계 유지와 자녀 돌봄의 안정화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함께하는 사업’ 업무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4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다문화가정 3곳에 매월 20만원씩 전체 54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센터가 선정한 중구 지역 내 취약 다문화가정 3곳에 오는 12월까지 12개월간 매월 20만원씩 전체 720만원을 후원하게 된다.


◇중구, 설 명절 과대포장 집중점검

울산 중구는 설 명절 기간을 맞아 9일까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 출시로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해 자원낭비를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실시됐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로, 포장횟수(품목별 1~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내)의 포장방법을 준수 여부다.

또 포장검사명령 제품과 실제 판매제품의 동일여부 판단을 위한 제품정보는 물론, 2020년 7월 1일 이후 제조 또는 수입되는 제품의 강화된 고정·완충재 적용비율(10%→5%) 부분도 중점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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