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중구, 강소기업 청년인턴 참여기업 모집 등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청년인턴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지역의 강소기업에 우수한 청년인재를 제공해 청년에는 일자리를, 강소기업에는 수요에 맞는 청년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강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
강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중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실시됐다.
올해 중구는 이 사업에 국비와 구비 등 전체 1억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 내 19~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10명을 강소기업에 청년인턴으로 취직시키고 이들의 인건비 중 80%, 최대 160만원을 7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중구 지역에 위치한 대표를 포함, 전 직원 5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된 중소사업체다.
◇중구, 학교연계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마을교사 시연회
울산시 중구는 23~24일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마을교사들의 주제별 강의 시연회를 연다.
이번 시연회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수업 출강에 앞서 주강사로 활동하게 될 마을교사의 강의 시연을 통해 강의기법과 내용에 대한 보완은 물론, 학교와 학부모, 청소년들로부터 신뢰 받는 중구 혁신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는 마을교사로 선발된 86명 가운데 1년간 보조강사로 활동한 마을교사 중 주강사로 활동 자격의 전환을 희망하는 마을교사로 모두 35명이 참여한다.
마을교사들은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32개 초·중학교의 학교정규과정 수업에 파견돼 마을교육공동체 수업 활동을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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