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사범대학, 교사 임용시험 31명 합격 등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진=신라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신라대학교는 사범대학 졸업생 31명이 전국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범대학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르게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교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학습공간인 정진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임용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시험 준비를 위한 특강을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고 대학은 전했다.

◇동의대 기계공학, 2020년 산업계 관점 최우수 학과 선정

동의대는 기계자동차로봇부품공학부 기계공학전공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0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역량과 관련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4주기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부산=뉴시스] 부산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사진=동의대 제공)

이번 2020년도 평가는 건축 시공, 기계(자동차)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3개 대학 81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를 실시했다.

◇동남지방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 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은 오는 3월 4~15일 '2020 인구주택총조사 100세 이상 고령자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990년 이후 매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98세 이상 고령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남권 조사대상자는 총 1888명(부산 854명, 울산 157명, 경남 877명)이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100세 이상 고령자의 규모와 분포, 건강, 생활습관 등 실태를 파악해 초고령 시대의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98세 이상 고령자 전체에 대해 거주지 및 연령을 재확인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료의 정확성을 높인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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