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남구, 마을공동체 회계 업무 지원단 모집 등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마을공동체 사업 보조금 집행과 정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회계 실무 지원단을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회계 분야에 능통하지 못해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 활동가들을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단은 올해 말까지 지역 17개동 마을 단체를 찾아 정산 서류 작성을 돕는다.
지원단은 매주 2~3차례 14시간 활동한다. 시간당 1만 920원과 교통비를 지원 받는다.
모집 인원은 3명이다. 대상은 광주시에 사는 시민이다.
남구는 회계에 능통하거나 자치구 마을 공모 보조금 집행 경력이 있는 시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남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를 찾아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보내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지방보훈청 2022 온택트 기업 간담회. 2022.03.29 (사진= 광주 보훈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보훈청, '제대군인 사회 정착' 비대면 기업 간담회 개최
광주 지방보훈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엔 광주와 전남·전북 지역의 45개 기업과 12개 협력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역한 군인들의 취업 현황 등 제대 군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주제로 꾸려졌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국토 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전역한 군인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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