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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발굴…내달 사업안 확정

등록 2022.04.13 1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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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 12일 열린 충북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워킹그룹 아이디어 발굴 회의에서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2.04.13.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지난 12일 열린 충북 보은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워킹그룹 아이디어 발굴 회의에서 참여자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2.04.13. [email protected]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사업안을 다음 달 초 확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열린 지방소멸대응기금 워킹그룹 아이디어 발굴 회의에서 10여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회의에는 군 사업담당자와 교육지원청, 군 농협,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집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발굴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접수된 아이디어의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검토한 뒤 자문단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사업안은 다음 달 초 확정한다.  군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원은 지자체 투자계획 사업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보은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2001년 4만2082명에서 2010년 3만4956명, 지난해 3만1878명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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