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 선물" 전주시, 국제영화제 기간 분수대 가동
28일부터 5월7일까지
6월부터는 정식 가동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국적으로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29일 전북 전주시 오거리문화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7.2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도심 곳곳에 설치된 분수대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첫마중길 워터미러와 전주역, 오거리광장 분수대를 운영한다. 분수대 가동은 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원한 경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이와 별개로 시는 오는 6월부터 지역 내 광장 분수대를 정식 가동한다. 이와 함께 깨끗한 분수대 수질 관리를 위해 매주 1회 소독과 청소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경관을 보여줄 것”이라며 “분수대의 쾌적한 관리를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