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청주시 "지역 역사·문화·첨단기술, 60초 영상에"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공모전 협약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SK하이닉스와 충북 청주시가 짧은 영상으로 청주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하는 영상문화 축제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은 '청주를 Re-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첨단기술을 담은 60초짜리 짧은 영상에 담는다.
수상작은 시청 공식 유튜브에 게재되고, 버스정류장 안내 디스플레이에서 상영된다.
SK하이닉스는 수상작 상금을 후원한다. 영상공모전을 비롯한 스마트폰 활용 영상제작 교육, 수상작 상영회 등 구체적인 일정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양 측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한범덕 시장은 "청주의 매력을 찾고 알리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직지와 반도체를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표현한 배유미씨의 '기록문화 창의도시 청주'가 청주시장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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