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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소상공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50만원

등록 2022.04.20 0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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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청

전북 무주군청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와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의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9일(예산 소진 시까지)까지로,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의 서류를 갖춰야 한다.

다만, 신용보증재단법에 따라 보증 제한업종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은 지원받을 수 없다. 제외대상은 농·축협 등에서 운영하는 마트 또는 주유소와 경제사업장,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본사 직영매장, 대규모점포,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유흥주점, 복권방, 사행시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과 카드형 무주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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