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생계비 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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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직·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수급했고, 3월4일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인 자가 대상이다. 

단 충북도에서 지원한 타 분야 지원금과는 중복 지급받을 수 없다.

생계비 지급 후 중복 수급 적발 시 지원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1인당 최대 15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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