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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독거노인 650명 찾아가는 건강관리 진행

등록 2022.05.09 16: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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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email protected]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가정의 달(5월) 외로움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독거노인을 상대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에 나선다.

무주군은 오는 31일까지 방문건강관리 전담요원과 보건의료직 공무원, 읍·면 간호사 등을 통해 독거노인 650명을 상대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건강문제와 안부확인, 말벗, 환절기 및 황사와 관련된 미세먼지 대비한 건강을 중점 살핀다.
혈당·혈압 등 건강체크와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에 대해 복약지도와 함께 약물관리 상담도 병행한다.

또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정신건강복지센터, 구강보건센터, 통합건강증진팀 등과 연계한 1대 1 맞춤형 관리와 복지서비스도 연계해준다.

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살피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방문단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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