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 전주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0일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충경로 네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가졌다.
전주시는 10일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충경로 네거리에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했다. 이 자리에서 매월 10일 1회용품 없는 날 운영과 1회용품 줄이기 생활 속 실천, 변경되는 1회용품 규제 관련 안내문, 1회용컵 보증금 제도 등을 안내했다.
또 다수 시민이 1회용품 없는 날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 홍보캠페인을 이어갔다. 버스 승강장 내 버스정보시스템 홍보 이미지 송출과 홈페이지 배너 게재 등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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