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참여 당부 등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 참여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본격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고정식카메라 22대와 이동식단속카메라 3대로 단속지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각종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주·정차 단속알림서비스앱을 통해 신청·접수 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동구, 해수욕장 협의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17일 상황실에서 일산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전, 행사 등 해수욕장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일산해수욕장은 7월 15일 부터 8월 28일까지 45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해양축제와 일산상설무대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개최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장기간 중에는 물놀이장도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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