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 등
[광주=뉴시스] 광주비엔날레광장 미디어파사드 공연. (사진=광주 북구 제공) 2021.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18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지역작가 작품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전시에는 박상화·신도원·문창환 등 미디어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영상으로 표현되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함께 각 작품에 담겨 있는 작가의 개성과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작품전은 다음 달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 중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비엔날레 아트클래스'와 다양한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비엔날레 아트클래스와 버스킹 공연은 오후 6시 30분,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8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부소방, 2022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광주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화재 취약계층과 일반주택 등 3852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주택용 화재경보기(단독경보형 감지기)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방·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보급은 광주소방안전본부의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통해 북부소방서에 배정된 시민설치단이 사전 연락 후 보급 대상을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을 적정 위치에 설치·사용법을 안내한다.
주택 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담배 꽁초·음식물로 인한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한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지난해까지 2만2309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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