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 등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11일 구 청사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관리 담당 공무원, 보조사업 대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법' 제정 이후 달라진 내용을 공유하고 보조금 사업을 원활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교육의 효율을 높이고자 관리부서 담당자뿐만 아니라 회계감사 대상기관 예산 담당자 등 보조사업을 수행하는 기관도 참석할 수 있게 했다.
강사로는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이자 예산회계실무 기본서 공저자인 최기웅 현 서울 강서구청 민원여권과장이 참여했다.
최기웅 강사는 ▲지방보조금 총액 3억 원 이상 보조사업의 실적보고서 적정성 검증 ▲해당 회계연도 지방보조금 총액이 10억 원 이상 보조사업자 회계감사 ▲부정수급자 사후 제재 강화 등 보조금 관리기준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한편 북구는 체계적인 보조금 관리를 위해 하반기에 지방보조금 관리·운영 지침을 배포하고 지방보조금 사이버교육 의무이수제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점심 식사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사진=광주 북구의회 제공) 2022.07.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구의회, 오월영령 참배·배식 봉사
광주 북구의회는 1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점심식사 배식 봉사 활동을 벌였다.
9대 북구의회 개원을 맞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 18명은 5·18민주묘지 추모탑 앞에서 헌화·분향하며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다 영면한 오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어 호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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